
LP(랜딩페이지)는 광고나 SNS를 통해 들어온 사람이 그 자리에서 신청이나 구매를 결정하는 한 장의 페이지입니다. 홈페이지가 회사나 서비스 전체를 소개하는 입구라면, LP는 하나의 상품, 하나의 신청에만 집중합니다. 메뉴나 다른 페이지로 가는 링크를 두지 않고, 신청 버튼까지 망설임 없이 나아갈 수 있도록 만듭니다.
LP 제작이란, 하나의 행동을 위해 한 장의 페이지를 만드는 것입니다
LP는 랜딩페이지(착지 페이지)의 줄임말입니다. 광고나 SNS 게시물, 메일의 링크를 누른 사람이 가장 먼저 도착해 읽는 페이지를 가리킵니다. 넓은 의미에서는 검색을 통해 가장 먼저 열리는 페이지도 LP라고 할 수 있지만, 제작 의뢰에서 'LP'라고 말할 때는 신청, 구매, 자료 요청 등 하나의 행동을 목적으로 한 세로로 긴 한 장짜리 페이지를 가리키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목적이 하나이므로 담는 내용도 그 목적에 맞춰 정합니다. 회사의 역사나 관계없는 서비스 소개는 넣지 않습니다. 읽는 사람이 헤매게 하는 요소를 줄이고, 신청 버튼으로 나아가는 흐름에 집중시키는 것이 LP의 사고방식입니다.
홈페이지와 LP의 역할 차이
| 항목 | 홈페이지 | LP |
|---|---|---|
| 목적 | 회사와 서비스 전체를 알리기 | 하나의 신청, 구매를 결정하게 하기 |
| 페이지 수 | 여러 개 | 기본은 1페이지 |
| 다른 페이지로의 링크 | 많음 | 두지 않음 |
| 방문하는 사람 | 검색, 소개, 명함 등 다양함 | 광고, SNS, 메일 등 특정 입구 |
| 읽는 사람의 상태 | 정보를 모으는 중 | 관심은 있지만 결정하지 못한 상태 |
| 업데이트 빈도 | 정보가 바뀌었을 때 | 수치를 보며 반복적으로 |
역할이 다를 뿐, 어느 쪽이 더 좋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회사를 알리려면 홈페이지가 필요하고, 광고로 신청을 모으려면 LP가 필요합니다. 광고를 집행할 때 광고의 도착 지점을 홈페이지 메인으로 설정하면, 읽는 사람이 다른 페이지로 흩어져 신청까지 이어지는 비율이 낮아지기 쉽습니다.
LP가 적합한 상황
LP가 적합한 상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신상품을 판매한다
- 캠페인이나 세미나 참가자를 모은다
- 자료 요청, 무료 상담, 체험 신청을 늘린다
- 광고를 계기로 견적이나 예약을 받는다
- 채용 지원자를 모은다
반대로 회사의 신뢰를 전달하거나, 여러 서비스를 소개하거나, 채용 정보를 폭넓게 담는 목적에는 홈페이지가 적합합니다.
LP에 담는 요소
LP에는 읽는 사람의 심리 흐름에 따라 다음 요소를 배치합니다.
- 첫 화면. 누구를 위한 무슨 페이지인지 알 수 있는 제목과, 핵심이 되는 약속
- 고민에 대한 공감. 읽는 사람이 자기 이야기라고 느낄 수 있는 상황 묘사
- 해결책. 상품이나 서비스가 고민을 어떻게 바꾸는지
- 선택받는 이유. 다른 곳과 다른 점을 구체적인 사실로 제시
- 고객의 목소리와 실적. 실재하는 것만 게재
- 요금과 진행 흐름. 얼마에, 어떻게 진행되는지
- 자주 묻는 질문. 신청 전의 불안에 답하기
- 신청 버튼. 마지막뿐 아니라 중간에도 배치
고객의 목소리와 실적은 실재하는 것만 게재합니다. 지어낸 후기나 근거 없는 수치를 올리면 신뢰를 잃을 뿐 아니라, 법령에 위반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LP의 첫 화면에서 결정되는 것
LP를 연 사람은 첫 화면을 보고 계속 읽을지를 몇 초 만에 결정합니다. 그래서 첫 화면에는 다음 세 가지를 넣습니다.
- 누구를 위한 페이지인가. '○○로 고민하시는 분께'처럼 읽는 사람이 자기 이야기라고 알아챌 수 있는 표현
- 얻을 수 있는 것. 신청하면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구체적으로 한 문장으로
- 다음 행동. 신청 버튼, 또는 그 직전의 한마디
광고 문구에서 약속한 내용과 이 세 가지가 일치하면, 읽는 사람은 망설임 없이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제목은 회사가 하고 싶은 말이 아니라, 읽는 사람의 머릿속에 있는 말로 씁니다.
LP를 만드는 순서
LP 제작은 다음 순서로 진행합니다.
- 목적이 되는 행동을 하나로 정합니다. 신청, 구매, 자료 요청 중 하나입니다
- 읽는 사람을 정합니다. 누가, 어떤 상황에서 이 페이지에 오는지를 적어 봅니다
- 읽는 사람이 쓰는 말을 모읍니다. 검색되는 단어나 문의에서 자주 받는 질문입니다
- 접근 방향을 두세 가지 만듭니다. 어떤 고민을 향해 쓸지, 어떤 강점을 가장 먼저 전할지에 대한 안입니다
- 접근 방향을 비교해 하나로 정합니다
- 원고를 씁니다. 제목, 본문, 버튼 문구를 만듭니다
- 디자인을 만듭니다. 레이아웃이나 사진 사용 방식이 다른 안을 비교해 선택합니다
- 스마트폰에서 확인하고 공개합니다
- 공개 후 수치를 보고 제목이나 버튼 문구를 수정합니다
3번부터 5번까지는 LP의 성과를 좌우하는 부분입니다. 읽는 사람이 실제로 쓰는 말로 쓰인 LP는 광고 문구와 페이지 내용이 일치해, 이탈하는 사람이 줄어듭니다.

공개 후의 개선으로 성과가 달라집니다
LP는 공개한 시점에서는 가설입니다. 공개 후에 광고를 본 사람 중 페이지를 읽고, 버튼을 누르고, 신청까지 진행한 사람의 비율을 보면서 제목이나 버튼 문구, 사진의 위치를 수정해 나갑니다. 한 번에 적중하는 LP는 많지 않습니다. 수치를 보고 고친다는 전제로 만드는 것이 LP 제작의 사고방식입니다.
LP 제작에서 흔히 하는 실수
하나의 LP에 목적을 가득 담는다
신청과 자료 요청과 문의를 동시에 요구하면, 읽는 사람은 무엇을 눌러야 할지 망설입니다. 목적이 되는 행동은 하나로 좁히고, 다른 행동은 별도의 페이지로 나눕니다.
광고와 LP의 내용이 어긋나 있다
광고에서 '무료 체험'을 내세우는데 LP 첫 화면에 무료 체험이라는 문구가 없으면, 읽는 사람은 불신을 느끼고 떠납니다. 광고 문구와 LP의 첫 화면은 같은 약속으로 맞춥니다.
스마트폰에서 확인하지 않는다
광고를 통해 들어오는 사람 대부분은 스마트폰으로 봅니다. 신청 버튼이 작다거나 입력 항목이 너무 많다는 문제는 PC 화면만으로는 알아채기 어렵습니다.
공개해 둔 채 수치를 보지 않는다
수치를 보지 않으면 어디에서 이탈하는지 알 수 없습니다. 매주 확인하는 날을 정해 두세요.
업종별로 보는 LP 활용 포인트
LP가 성과를 내기 쉬운 상황은 업종에 따라 다릅니다.
학원이나 취미 교실에서는 체험 수업 신청을 목적으로 한 LP가 적합합니다. 광고나 SNS 게시물을 통해 들어온 학부모가 수업 모습, 요금, 다니는 방법을 읽고 체험 신청 버튼까지 나아가는 흐름입니다.
시공이나 주택 관련 회사에서는 무료 견적이나 상담회 예약이 목적이 됩니다. 시공 진행 흐름과 비용이 정해지는 구조를 제시하면 읽는 사람의 불안이 줄어듭니다.
전문직이나 상담 서비스에서는 첫 무료 상담 신청이 목적입니다. 어떤 고민에 대응하는지를 하나의 LP에 하나의 고민으로 좁혀서 쓰는 편이, 읽는 사람이 자기 이야기라고 느끼기 쉽습니다.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신상품이나 정기 구독 신청이 목적입니다. 사용하는 장면의 사진, 성분이나 소재 설명, 반품 조건을 제시합니다.
채용에서는 지원이 목적입니다. 업무의 하루 흐름, 일하는 사람의 이야기, 모집 조건을 나열하고, 지원 버튼을 누르기 쉬운 위치에 배치합니다.
어떤 업종이든 하나의 LP에서 요구하는 행동은 하나입니다. 목적이 여러 개일 때는 LP를 나눠서 만들고, 광고별로 LP를 달리하면 광고의 약속과 페이지 내용이 일치하게 됩니다.
LP 길이에 대한 생각
LP는 길수록 좋은 것이 아닙니다. 신청까지 필요한 정보가 읽는 사람의 판단 속도에 맞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격이 저렴한 상품이나 신청 부담이 작은 것(무료 자료 요청 등)은 짧은 LP로 충분합니다. 가격이 높은 것, 결정하는 데 시간이 걸리는 것(시공, 연수, 시스템)은 판단 재료가 많이 필요하므로 길어집니다.
길게 만들 때에도 읽는 사람이 중간에 이탈하지 않도록, 제목만 읽어도 이야기의 흐름을 알 수 있게 합니다. 신청 버튼은 페이지 중간에도 배치합니다.
의뢰 전에 준비해 둘 것
LP 제작을 의뢰하기 전에 다음 네 가지를 준비해 두면 제작이 빠르게 진행됩니다. 신청의 목적과 월별로 원하는 건수, 상품이나 서비스의 특징과 요금, 실재하는 고객의 목소리와 실적 데이터, 사용하고 싶은 사진이나 이미 있는 광고 문구입니다. 모두 갖춰지지 않아도 상담은 가능하지만, 자료가 많을수록 원고의 질이 높아지고 제작 기간도 짧아집니다.
준비물 중에서도 실재하는 고객의 목소리는 특히 중요합니다. 허락을 받은 후기만 사용하고, 이름이나 연령대를 표기할 경우에는 본인의 동의를 받아 주세요. 후기가 모이지 않았다면, 공개 후에 모으는 방법을 함께 정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광고로 신청을 모으고 싶다면 LP를 먼저 만듭니다. 회사를 알리고 신뢰를 전하고 싶다면 홈페이지를 먼저 만듭니다. 둘 다 필요한 경우에는 LP부터 시작해 홈페이지를 나중에 더하는 순서로도 진행할 수 있습니다.
목적이 되는 행동이 하나라면 1페이지로 충분합니다. 상품마다 목적이 다른 경우에는 상품별로 LP를 만듭니다.
내용과 분량에 따라 달라집니다. 의뢰처에 따라 편차가 크므로, 의뢰하기 전에 무엇을 어디까지 해 주는지 확인해 주세요.
검색을 통해 발견되는 것도 노릴 수 있지만, LP는 광고의 도착 지점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 형태입니다. 검색으로 집객하고 싶다면 홈페이지나 블로그 글과 조합합니다.
제작 회사에 따라 다릅니다. 공개 후의 수치를 보고 수정하는 체제가 있는지를 의뢰 전에 확인해 두세요.
LP 제작 진행 방법을 상담하실 수 있습니다
Merci Ltd.에서는 신청하는 사람이 쓰는 말을 모아 접근 방향을 비교하고, 디자인이 다른 안을 제시해 비교하면서 LP를 만들며, 공개 후에도 광고의 수치를 보며 개선합니다. 온라인 광고 운영과 함께 의뢰하실 수도 있습니다.











